22일전 | 24.11.29 | 조회 15
부천FC1995의 "후원인의 밤" 행사에 부천시장, 부천FC,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서안메밀집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30일전 | 24.11.21 | 조회 10
35일전 | 24.11.16 | 조회 10
49일전 | 24.11.02 | 조회 22
서안메밀집 명장 서연희 금상수상.
100일전 | 24.09.12 | 조회 31
133일전 | 24.08.10 | 조회 37
블로그카테고리 이동최보기의 책보기검색 MY메뉴 열기부천뉴스부천 심곡동 메밀 전문식당 <서안메밀집> 최보기11시간 전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남녀노소 구분 없이 날마다 메밀 잔치사소하게 여겨도 될 젓가락 포장지에 적힌 ‘평양에는 옥류관이 있고 부천에는 서안메밀집이 있다’는 광고 카피 만큼이나 자부심 뿜뿜 넘치는 메밀 요리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부천 대표 맛집 <서안메밀집> 본점은 원미구 심곡1동(신흥로 103) 부천소방서 옆에 있다. 일단 식당 정면 외벽을 장식하는 각종 홍보물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그중 ‘안중근 의사의 대형 초상화와 자가제면(自家製麵) 포스터’가 남달랐다. <자가제면: 주문과 동시에 직접 바로 면을 뽑아 생생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는 쉽게 이해가 되나 안중근 의사는 대체 왜 저기에?<서안메밀집> 서연희 대표와 안찬근 총괄쉐프일단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무더운 날씨에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팔월 초순, 이미 점심때가 지난 오후였음에도 식당 안은 거의 전 테이블이 만석일 만큼 손님이 많았다.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나온 젊은 부부와 손자들,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청춘남녀, 삼삼오오 모인 동네 주민 등 손님층도 남녀노소 다양했다. 깔끔한 제복의 종업원들이 바삐 움직이는 풍경부터 일단 ‘맛집’의 자격은 충분해 보였다.고향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그 맛을 못 잊어<서안메밀집>은 올해로 창업 10년 차, 강원도 고성이 고향인 ‘한식명장 신지식인 서연희 대표’가 창업했다. 중년을 넘어서 인생이모작을 모색할 때 고향의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기막혔던 메밀 맛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 쉽지 않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어머니의 맛을 살려내자 혼자 운영하기 버거워져 LG전자 협력회사를 경영하던 남편이 전격 합류했다. 현재 ‘총괄쉐프 안찬근’이 바로 서 대표의 남편, 순응 안씨로서 자칭 ‘안중근 홍보대사’다.이제 안중근 의사 초상화와 <서안메밀집>의 ‘서안’이 이해가 가시는가? ‘서안’은 부부의 성이기도 하지만 메밀의 최초 재배지로 알려진 중국 서안(西安 시안)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런데 처음 창업 때 상호는 <서안메밀집>이 아니라 <봉평메밀막국수>였다. 간판 바꾸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왜 그랬을까? 바로 ‘맛’ 때문! ‘봉평막국수보다 훨씬 맛있는데 왜 봉평으로 일반화 하느냐’는 고객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봉평과 차별화를 위해 <서안메밀집>으로 상표등록을 결행했다.사람이 먼저다, 건강이 먼저다, 메밀이 먼저다그렇다면 과연 어떤 점이 남다를까? 대표적인 차별화가 오랫동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전분을 섞지 않고도 찰기가 있는 ‘메밀 100% 막국수 반죽’을 해냈다는 것이다. 그것도 철저하게 비싼 국산 메밀만 고집한 탓에 봉평농협이 생산하는 메밀의 ‘상당량’을 <서안메밀집>이 구매한다. 저렴한 외국산 메밀이나 밀가루를 섞고, 찰기 있는 반죽을 위해 전분을 넣는 ‘짝퉁 메밀’의 유혹을 0.1%도 허용하지 않는 철칙이 <서안메밀집>의 최고 강점이자 최대 자부심이다. 그러니 찰기 있는 반죽을 위해 메밀에 전분을 섞는 ‘냉면’을 쳐다볼 이유가 없다. 메밀은 특히 꽃, 뿌리, 잎, 줄기, 열매가 각각 색깔이 다른데다 버릴 게 없어 ‘오방지영물’이라고 한다. 영양학 측면에서 메밀은 위와 장에 좋고, 화(火)를 다스리며,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고, 혈당을 낮춰주는 등 식재료이자 약재료로 알려졌다.'홍익인간, 사람들에게 이로운 일을 하며 살자’는 결심으로 창업에 나섰던 만큼 ‘서안 경영진’의 사람중심 경영철학은 확고하다. 함께 하는 종업원 가족에게 법적 대우를 넘어 최대한의 인간적 호의를 베푸는 것은 물론 부천FC 정기후원을 비롯해 ‘이곳저곳 낮은 곳에 임하는 봉사와 기부’의 선행도 만만찮다. 정복 입은 소방관, 군인, 경찰이 들어오면 ‘메밀전 서비스’가 기본이다. 요식업에 도전하려는 사람에게 ‘주방을 장악하고, 정직하고, 공부하라’는 성공 비결의 훈수도 잊지 않는 ‘서안 부부’ 역시 현재 사이버 대학 경영학과 4학년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 중’이다. <서안메밀집> 전면을 장식하는 ‘얼굴’은 다음과 같다.메밀은 음식이 아닙니다!메밀은 ‘건강’입니다!!
162일전 | 24.07.12 | 조회 34
177일전 | 24.06.27 | 조회 39
196일전 | 24.06.08 | 조회 41
205일전 | 24.05.30 | 조회 35
<출처>경기인신문(기사 원문보기) https://www.kknews.kr/100565부천 서안메밀집 10년 메밀 요리연구…‘한식대가’ 명장 등극서안메밀집 서연희 대표이사 … 부천최초 메밀요리 '명장' 탄생 화제<속보>= 부천 소재 몸에 좋은 메밀을 소재로 면과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천시의 독보적인 메밀 요리 전문점인 서안메밀집(대표이사 서연희)이 부천에서는 최초로 메밀요리 분야 명장이 탄생해 화제다. 10년간 오로지 메밀 요리만을 위해 묵묵히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한 길을 걸어온 서연희 대표(61)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7일, 오전 11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사)대한민국한식포럼 주최로 300여 명의 음식 관련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에서 부천에서 서안메밀집을 운영하는 서연희 대표가 ‘한식명장’ 반열에 오르면서 이날 메밀요리 분야의 명장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업계에서는 서 대표의 명장 소식을 반기고 있다. 그동안 메밀 조리 분야에서 부천은 단 한명의 명장도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의 도전정신과 열정, 성실함을 인정하고 있어서다.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하는 이날 대회에서 까다로운 선정 기준과 엄격한 절차 속에서 전통메밀요리 명인으로 선정된 서연희 대표는 남편인 안찬근 셰프와 함께 메밀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개발로 젊은 층과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등 부천시의 독보적인 메밀 요리 전문 기업이다. 하지만 명인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이들은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다양한 실험을 한 결과, 메밀 특유의 거친 질감을 보완한 탄력 있는 식감과 구수한 풍미가 압권인 메밀 그대로의 맛, 예술 같은 지금의 음식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봉평 메밀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적절한 비율을 찾아내기까지 이들의 요리철학에는 인문학적 요소가 배어 있다. 제품 개발에 성공하기까지 희생된 메밀만 수십 킬로그램을 사용 하는 등 수많은 담금질을 거쳤단다. 새로운 요리와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자연과 환경을 배경으로 연구하는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메밀 그대로의 맛, 예술 같은 음식만을 만들어 대접하기 위해 안중근 의사의 항일 투쟁고집과도 비슷하다할 정도로 현 시대 취향에 맞춰 업그레이드 버전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안 메밀집’은 서연희 대표와 안중근 의사의 후손인 안찬근 셰프가 두 부부의 성을 융합하여 탄생한 절조 높은 브랜드로 탄생, 전국적인 인지도를 통해 가맹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 창업이래 국내 메밀 요리 분야에서 세간의 입맛을 사로잡기까지 나누고 베풀며 쉬지 않고 자신을 절차탁마하는 부지런하고 겸허한 자세로 궁극에 달한 '손맛'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서안메밀집’은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착한 가게와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2곳에 입점하여 전국 체인망을 확충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봉사 및 후원 활동을 겸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후원사이며 안중근의사 홍보대사로 민족의 얼을 구현하는 서안메밀은 위생등급 우수업소, 안심식당으로 자리매김한 모범음식점으로 이미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만이 성취할 수 있다는 서연희 대표는 “끊임없이 꿈을 향해 노력해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대한민국 메밀 조리명장은 저에게는 감격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식문화를 올바르게 이끌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명장으로 등극한 서연희 대표는 ▶2018년 신지식인 선정 ▶2021년 한국전통요리 명인선정 ▶2023년 한식요리 대가선정 된바 있다. 2024년 드디어 명장의 반열에 등극했다. 그동안 위기를 기회로 이겨내며, 위기는 도전적일 수 있고, 기회일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는 결국 변화의 기회를 발판으로 최고의 명장으로 탄생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부천 서안메밀집 10년 메밀 요리연구…‘한식대가’ 명장 등극-경기인신문 - https://www.kknews.kr/100565